5월 19·20일 총 23명 모집
6월 16일부터 20일간 활동

[고양신문] 일산서구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전수조사’를 하기 위해 조사원 23명을 오는 5월 19~20일 모집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연 면적 1000㎡ 이상 시설물 중 160㎡ 이상 소유자에게 매년 1회 부과된다.

조사원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월 19일,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산서구청 5층 교통행정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tatseo@korea.kr)로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6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선발된 조사원은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주말·공휴일을 제외한 20일간 활동하게 된다. 
 
조사원은 일산서구 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 현장에 방문해 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 및 현황을 파악하고, 부과 대상자에게 제도를 안내하며 홍보물도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조사원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내용은 일산서구청 교통행정과(031-8075-734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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