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은 지난 17일 개관 8주년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을 초청해 ‘행복벌스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부스(건강존·키링만들기·8초게임·CPR교육·타로·사주 등)와 천원의 행복(푸드존·카폐) 이외에도 8년 동안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준 주민 2000여 명에게 무료 점심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개관기념행사 케이크 커팅식.
 개관기념행사 케이크 커팅식.

또한 개관을 기념해 지역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와 고양시민 노래자랑 ‘제2회 행싱어게인’이 진행돼 주민들의 다양한 장기를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고양신세계안과, 고양중앙라이온스클럽, ㈜올리브엔젠펫토, 배선화 개인후원자가 후원금품을 전해줬고, 인근 상가(수잔스 베이커리·삼복가·달과향·크리스탈커피·본죽 서정마을점·바라보다 안경원·엄마감자탕·온이도·마음한끼 밥N국수·금강소머리곰탕·미각54)에서도 식사권과 음료교환권 등 행운권 상품을 후원하며 개관 8주년을 축하했다.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위해 주민동아리(우쿨렐레·통기타) 공연과 아동방송댄스 수강생 공연, 트로트 공연(가수 성훈)과 마술 공연(마술사 전성훈)이 진행됐다. 

이날 함께 한 주민들은 “벌써 복지관이 8년이 됐다. 나도 복지관과 함께 8살을 먹었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나이를 먹어가고 싶다.”, “우리 동네에 행신복지관이 있다는 것이 행운이고 축복이다. 더 많은 주민이 복지관을 알고 이용했으면 좋겠다. 8주년 축하한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김진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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