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워크숍 통해 실천 역량 강화

[고양신문]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고양시 내 은둔형 청·중장년의 사회적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웰빙노마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지원 인력인 '씨즈(Seeds)' 서포터즈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의 '씨즈(Seeds)'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의 '씨즈(Seeds)'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씨즈(Seeds)'는 은둔형 청·중장년들에게 실질적인 연결의 역할을 수행할 15명의 서포터즈로, 은둔 당사자 발굴을 비롯해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망 회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포터즈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서포터즈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윤영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장은 “씨즈 서포터즈는 지역사회가 은둔형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손을 내미는 중요한 시작점이다. 앞으로 씨즈 활동이 고립된 이웃에게 변화를 이끌어내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서포터즈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교육과 정기회의가 꾸준히 이어진다.
서포터즈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교육과 정기회의가 꾸준히 이어진다.

한편,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서포터즈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교육과 정기회의를 이어가며 은둔형 청·중장년 지원 체계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고양시 은둔 청·중장년 지원신청 문의는 031-916-4071(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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