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송포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행사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이용광 5지역총무]
고양송포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 행사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이용광 5지역총무]

[고양신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고양 송포라이온스클럽 제21대 임형성 회장 취임식이 지난 23일 송포농협 대강당에서 있었다. '다시 하나되어 봉사하는 고양송포클럽'의 슬로건으로 20대를 이끌어왔던 이재석 회장이 이임하고, '실천하는 봉사! 하나되는 고양송포!' 슬로건을 내세운 임형성 회장이 취임했다.  

21대 회장에 취임한 임형성 회장[사진제공=이용광 5지역총무]
21대 회장에 취임한 임형성 회장[사진제공=이용광 5지역총무]

이날 행사에는 354-H지구 우상미 총재, 임상철 전 총재, 임익규 부총재, 최원덕 차기 총재 등임원진을 비롯해 각계각층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양한 축하 공연과 감사패 전달, 장학금 수여 등의 순서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취임식 행사는 ‘실천하는 봉사! 하나되는 고양송포!’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회원 간 단합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봉사단체로 우뚝 서는 전기로 마련했다. 

(오른쪽부터) 이재석 이임회장, 임형성 취임회장, 제7대 회장[사진제공=이용광 5지역총무]
(오른쪽부터) 이재석 이임회장, 임형성 취임회장, 제7대 회장[사진제공=이용광 5지역총무]

고양시의회 3선 의원과 고양시 축구협회장을 지낸 지역의 토박이 일꾼인 임형성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회원 여러분과 함께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실현하는 고양송포라이온스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송포라이온스클럽은 창립 이래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장학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한층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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