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중심 진료로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 다짐
[고양신문] 서울척탑병원(병원장 최경철·심형기)이 30일 개원 5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비전을 다짐했다.
'활기찬 인생의 제2막, 서울척탑병원이 함께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지난 5년간 척추·관절 특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수많은 환자가 통증에서 벗어나 활기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개원 초기 5개 진료과로 시작해 추후 신경과를 신설, 전문 진료 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지역 내 대학병원급 인프라를 갖춘 척추관절 특화 병원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외래 새 환자 6만 명, 총 40만 명의 환자를 치료하며 깊은 신뢰를 쌓았다.
서울척탑병원 최경철 병원장은 "지난 5년간의 성장은 지역 주민 여러분의 신뢰와 의료진의 헌신 덕분이다. 무엇보다도, 저희를 믿고 찾아주신 환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큰 보람이다"라고 강조했다.
서울척탑병원 임직원들은 초심을 잊지 않고 늘 따뜻하고 믿음 가는 병원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계속 정진하고, 이번 5주년을 계기로 의료의 질을 높이고 환자 중심 서비스를 확고히 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동반자로서 활기찬 인생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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