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고양시 득표율은 52.98%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양시 총 유효투표수 73만4008표 중 38만8876표를 획득했다. 

반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27만4508표를 얻어 37.40%의 득표율을 보였다. 고양시만 놓고 보면 두 후보 간 득표 차이는11만4368표, 득표율 차이는 15.58%p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에서의 두 후보 간 득표율 차이는 전국 단위의 득표율 차이보다 컸다. 전국 득표율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49.42%(1728만7513표), 김문수 후보가 41.45%(1439만5639표) 확보했다.    

한편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고양시에서 6만2090표를 확보해 8.46%의 득표율을 보였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고양시에서 7948표를 확보해 1.08%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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