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급 최신 장비 갖추고 지역주민 건강 주치의 역할

풍동바른내과의원 내부 전경 
풍동바른내과의원 내부 전경 

[고양신문] 바쁜 현대인에게 위염과 장염은 흔한 질환이다.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와 밀접하게 연관돼 발생한다.

위염과 장염은 살아가면서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흔한 질환이라 가볍게 넘기곤 한다. 하지만 위염 또는 장염이 자주 발생한다면 각 기관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다. 무심코 그냥 방치했다가 심한 경우엔 암으로까지 발전돼 심각한 상황에 부닥칠 수도 있다. 

지난달 풍동 최대규모 건강검진센터를 갖춰 개원한 풍동바른내과는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평소 소홀할 수 있는 건강 챙기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서현 풍동바른내과 대표원장은 “소화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거 내시경이나 초음파, 혈액 검사 등에서 특별한 병변이 없었다 하더라도 내과 주치의가 정해주는 주기에 따라 반드시 정기적으로 관련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위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 검사는 증상이 나타나면 받을 수 있지만, 증상이 없더라도 위암의 경우 만 40세 이상, 대장암의 경우 만50세 이상은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정기적으로 검사받는 것이 좋다.

김서현 대표원장
김서현 대표원장

김서현 원장은 “내시경 검사 시에는 풍부한 경험이 있는 위·대장 내시경 분야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또한, 안전을 위해 전문인력과 위생적인 시설, 장비, 감염 관리 등 모든 부분에 대한 원칙을 엄격하게 지키는 내과 병원을 선택하는 편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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