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문화제를 지킨 사람들
자율방범대 순찰지원활동

12일, 행주문화제를 앞두고 범죄예방을 위해 행신지구대 소속 경찰관과 능곡자율방범대, 행주어머니자율방범대, 행신2동 자율방범대, 행신2동 어머니자율방범대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김도연 대장]
12일, 행주문화제를 앞두고 범죄예방을 위해 행신지구대 소속 경찰관과 능곡자율방범대, 행주어머니자율방범대, 행신2동 자율방범대, 행신2동 어머니자율방범대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김도연 대장]

[고양신문]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행주산성과 행주산성역사공원 일대에서 열린 '행주문화제'는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뜻깊게 마무리됐다.

행사가 안전하고 평화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수고를 아끼지 않은 시민 자율방범대와 경찰의 노력이 있었다.

행사 이틀 전인 12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행신지구대(대장 이승복) 소속 경찰들과 능곡자율방범대(대장 이찬환) 8명, 행주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강애자) 9명, 행신2동 자율방범대(대장 이상숙) 10명, 행신2동 어머니자율방범대(대장 김도연) 12명이 모여 행주산성과 역사공원 일대를 돌며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들은 특히 체험 행사와 야간 프로그램이 열리는 구역을 중심으로 꼼꼼히 순찰하며 시민 안전을 지켰다.

축제가 열린 이틀 동안에는 행신2동 어머니자율방범대가 매일 10명씩 참여해, 저녁 시간대 야외 행사장 주변에서 범죄예방과 미아찾기 등 행사지원 순찰활동을 펼쳤다.

행주산성역사공원 일대를 순찰 중인 행신2동 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 [사진제공=김도연 대장]
행주산성역사공원 일대를 순찰 중인 행신2동 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 [사진제공=김도연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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