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우수 A등급 달성, 지역기업 인재양성·고용창출 기여
[고양신문] 중부대학교(총장 이정열) 공동훈련센터가 16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사업수행 역량, 사업실적 등에 대해 성과 중심의 평가를 시행해 나온 것이다. 중부대는 신규 학습기업 발굴, 외부평가 합격률 등 정량평가 전 영역에서 만점 또는 고득점을 획득했고, 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아 2021년 A등급, 2022년 S등급, 2023년 A등급에 이어 2024년 A등급을 달성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은 대학과 기업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직무 중심의 체계적 훈련을 통해 기업 핵심인재양성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중부대 공동훈련센터는 2014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최초 지정돼 계약학과와 재직자 자격형을 운영하는 우수 훈련기관으로 현재 신규 학습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 혜택으로는 학습기업 대상 정부 재정 지원, 고용안정 혜택 등이 있다.
최대수 공동훈련센터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다년간의 노하우를 지닌 교수진과 박은경 팀장을 비롯한 전담자 김정희, 박수빈, 이미화 연구원이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와 소통 관계를 유지하며 일학습병행 훈련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한 결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지속해서 청취하고 개선하며 일학습병행 사업을 확대하고 경기북부 지역산업과 연계해 경기북부권역의 최우수 센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