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람과 식사로 재충전
[고양신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은 지난 25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정기적으로 복지관에서 지역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자 9명이 참여했으며, 영화 관람과 식사를 함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의 소중한 추억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봉사자는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봉사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우리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더욱 활발히 움직일 수 있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발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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