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광기업은 지난 6월 26일 고양시 소재 육군 제30기갑여단을 찾아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일산동구 식사동에 자리한 본사에서 무선통신 기지국 구축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일광기업은,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광기업이 육군 제30기갑여단을 찾아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일광기업이 육군 제30기갑여단을 찾아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일광기업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수호하는 국군 장병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병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제30기갑여단 이창용 여단장은 “장병들에게 전해주신 격려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장병들의 복지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일광기업은 2024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며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직원 복지는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ESG 경영에 힘쓰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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