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위원회, 300만원 후원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개 기관에

[고양신문]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을 지난 2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진·운영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양상공회의소 이상헌 회장과 사회공헌위원회 구성자 위원장을 비롯한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한 국립암센터와 희망나무공동체 등 총 3개 기관에 후원금이 전달됐다.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

이상헌 회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선 나눔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전달받은 후원금 300만원은 전액 고양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황성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구성자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장
왼쪽부터 황성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과 구성자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장

한편,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2024년부터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주거환경개선, 명절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스마트복지기획팀(031-929-1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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