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골 발전위원회, 경제활성화 바람 담아 조성

(왼쪽부터)한한종 위원장, 김종만 행복농장 대표, 안효승 가나안덕 부사장이 활짝 핀 해바라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한한종 위원장, 김종만 행복농장 대표, 안효승 가나안덕 부사장이 활짝 핀 해바라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고양신문] 애니골 발전위원회(위원장 한한종)가 애니골에 심은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 '솔밭 1994' 일대에 핀 해바라기는 한한종 위원장이 위원들과 제주도 해바라기 단지에 가서 자비로 씨앗을 구입하고 농장주의 교육도 받아 심은 것이다. 한 위원장은 TV에서 제주도 해바라기단지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을  보고 애니골에도 조성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했다.
5월 초 씨앗으로 모종을 냈는데 일부는 씨앗으로 파종했다. 가나안덕(부사장 안효승) 집과 애니골 행복농장(대표 김종만)에도 분양해 얼마 전부터 꽃이 피어났다.
풍산동 통장협의회장과 고양시 자치분과기획재정분과위원도 맡고 있는 한한종 위원장은 "유치원생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아 사진도 찍고 추억도 담아가는 것 같아 흐뭇하다"라며 "재물과 행운을 불러오는 해바라기 꽃을 많이 보러 오시고, 더불어 애니골 경기도 살아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500여 그루가 조성된 해바라기 정원은 걷는 발걸음에서 행복이 묻어난다.
500여 그루가 조성된 해바라기 정원은 걷는 발걸음에서 행복이 묻어난다.

 

'솔밭1994' 일대는 재물과 행운을 불러오는 해바라기로 온통 노랗게 물들었다. 
'솔밭1994' 일대는 재물과 행운을 불러오는 해바라기로 온통 노랗게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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