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지역 내 16개 단체와 MOU 체결
[고양신문] 일산차병원이 지역 내 16개 단체와 손잡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나선다. 일산차병원은 9일 병원에서 이들 단체와 종합건강검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일산그랜드프라자 재건축위원회 △고양시 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 장애인부모연대 고양시지회 △고양시 사회복지사협회 △상록수 장애인자활센터 △고양시 대한노인회 일산동구지회 △고양시 미용협회 덕양구지회 △대한미용사회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지회 △대한미용사회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지회 △덕양신용협동조합 △태원세무법인 △고봉라이온스클럽 △사단법인 고양시장애인연합회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고양시지회 △일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16개 협력기관 회원들은 일산차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 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헌 고양시병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 의원은 축사에서 일산차병원이 고양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하며,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산차병원에서는 강재신 행정부원장, 박귀선 건진센터장, 김혜진 행정부장, 전은정 건강검진 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병원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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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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