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합동 체육대회 위해 진행

[고양신문] 고양시 지역사회단체가 화합을 위한 특별한 자리를 준비했다. 오는 12일 오후 3시, 덕양구 주교동에 자리한 ‘해포’에서 열리는 ‘5단체 시민연합회와 고양시민이 함께하는 일일 호프데이’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5단체시민연합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연합회 △고양시 초등학교 총동문연합회 △영남향우연합회 △충청향우연합회 △호남향우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장도영 고양특례시 5단체시민연합회장은 “고양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함께하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일일 호프데이는 세대와 지역, 고향을 초월한 따뜻한 연대의 자리다. 바쁜 일상에서도 한걸음 내딛으신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고양특례시라는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 믿는다. 웃음과 정이 넘치는 호프데이에서 서로를 응원하고,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는 힘을 모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 당일에는 회원 상호 간의 교류를 넘어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단체 간 연대는 물론 시민들과의 유대도 한층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진경 5단체시민연합회 추진위원장은 “이번 호프데이는 오는 11월 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인 5단체시민연합회 합동 체육한마당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과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이루는 자리”라며 “고양특례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나누시길 바란다. 많은 시민의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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