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년 창업공간, 입주기업 3개 사 7월 31일까지 모집
[고양신문] 고양시가 조성하고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이 운영하는 고양시 대표 청년 창업공간 ‘28청춘창업소’가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8청춘창업소는 덕양구청 인근에 있는 청년 창업공간으로, 총 23개의 독립형 사무실과 회의실, 휴게실, 공용창고 등 다양한 공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덕양구청, 덕양우체국, 화정역 등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다.
신규 모집 규모는 총 3개 사이다. 신청 대상은 39세 이하 초기 창업자(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3년 이내) 또는 예비 창업자이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류와 발표 평가를 통해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연장 평가로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관리비 포함 월 10만원의 사용료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18㎡의 독립형 사무 공간이 제공되며,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 지원 등 체계적인 창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3D프린터와 촬영 스튜디오를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를 통해 시제품 제작 등 초기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도 가능하다.
모집 공고와 신청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www.gipa.or.kr) 또는 고양스타트업 누리집(goyangstartu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진수 기자
ceojinsoo@mygoya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