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25일, ‘2025 고양신문 마을숲 탐사’ 참가자들이 덕양구 영주산에서 풀과 나뭇잎을 이용해 만든 작품을 전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을숲 탐사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 중 하나로 마을숲을 지키고 훼손된 녹색축을 살리기 위해 고양신문이 진행하는 시민참여 탐사활동이다.
올해는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권지사 후원으로, 황룡산, 옥녀봉, 영주산~묘하나골산, 앵봉산, 견달산, 대자산, 산황산 등 고양시민들이 즐겨 찾는 8개 숲을 탐사한다. 전문가조사와 시민 생태탐사로 나눠 매월 각각 1회씩 진행된다. 시민 생태탐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963-2900
글·사진 박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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