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 어르신 위해 40대 전달

[고양신문] 국제로타리 3690지구 새고양로타리클럽(회장 희락 박병선)은 지난 25일 혹서기 취약노인을 위한 선풍기 40대를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에 기증했다.

이번 후원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복지관은 일산서구 취약노인 가정에 후원 받은 선풍기를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새고양로타리클럽이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 선풍기 40대를 후원했다.
국제로타리 3690지구 새고양로타리클럽이 대화노인종합복지관에 선풍기 40대를 후원했다.

새고양로타리클럽 희락 박병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정 대화노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고양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을 보다 세심히 돌보겠다”라고 전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혹서기 취약노인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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