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외래 원외·원내 처방 청구자료 바탕 평가

더자인병원 외부 전경
더자인병원 외부 전경

[고양신문] 더자인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외래 진료 내역 중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의료기관의 의약품 처방 적정성을 점검하기 위한 제도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1년부터 매년 외래 원외 처방전 및 원내 처방 청구자료를 바탕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 건당 약 품목 수 등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더자인병원은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11.58%)과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23.65%) 모두에서 전체 평균을 크게 밑도는 수치를 기록하며 각각 1등급을 받았으며, 처방 건당 약 품목 수에서도 2.99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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