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지원을 펼치고 있는 사회봉사대상자들. [사진제공=고양보호관찰소]
수해복구 지원을 펼치고 있는 사회봉사대상자들. [사진제공=고양보호관찰소]

[고양신문]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소장 김남중)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회봉사대상자 13명을 투입, 고양시 벽제천 일대와 파주시 공릉천 일대에서 수해복구 및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사회봉사대상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토사물, 부유물,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하천 주변 환경을 정비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추가 피해 예방에 힘썼다. 

수해복구 지원을 펼치고 있는 사회봉사대상자들. [사진제공=고양보호관찰소]
수해복구 지원을 펼치고 있는 사회봉사대상자들. [사진제공=고양보호관찰소]

김남중 소장은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지역 사회의 재난 극복에 동참함으로써 봉사 의미를 체감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계기가 됐”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익적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