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은평성모자선회(회장 홍재택)는 지난 21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 기초푸드뱅크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은평성모자선회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교직원이 뜻을 모아 발족한 자선단체로 현재 782명이 성금과 성품 기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홍재택 은평성모자선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가장 앞장서서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는 덕양행신기초푸드뱅크에 올해에도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선한 영향력으로 좋은 일에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웃들이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은평성모자선회 교직원분들의 마음을 지역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역주민의 균형적인 영양공급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은 추석을 맞이해 기초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약 350명의 지역주민에게 추석연휴 기간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친환경 유기농 건강먹거리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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