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사)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지회장 장도영)는 지난달 26일 도래울6단지 경로당에서 22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3명의 경로당IT서포터즈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도움되는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등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직면하는 디지털 기기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특히 키오스크 체험 교육은 병원·카페 등에서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도영 지회장은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세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항상과 지역사회로의 적극적인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장한진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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