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진우) 별관 능곡복지센터는 지난 8월 28일 밀알교회와 함께 특식지원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특식으로는 돈가스와 순대를 조리해 식생활 지원을 필요로 하는 능곡·행주동 내 주민 50명에게 전달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가 밀알교회와 함께 특식지원서비스를 진행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가 밀알교회와 함께 특식지원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한 음식 조리와 배분 과정에는 밀알교회의 목사와 집사, 장로 등과 함께 행신 KTX 동행 봉사단 김숭식 지부장과 문상수 부장도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식을 전달받은 지역주민들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기운이 빠져 있었는데 맛있는 특식을 받으니 힘이 나고 마음도 따듯해졌다. 챙겨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큰 위로가 된다. 정말 감사하다”, “늘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니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낀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능곡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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