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재능·열정이 빛난 경연
밴드·무용·보컬 등에서 성과 거둬

[고양신문] 고양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회재)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서 고양시 청소년들이 뛰어난 문화예술 역량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예술제 본선에는 지난 7월에 진행된 예선을 통해 종목과 교급별 우수팀 1팀을 선발해 총 8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 종목은 한국음악 성악·기악과 한국무용·외국무용과 댄스, 보컬, 밴드, 문학(시·산문), 농악 등 10개 종목으로, 청소년들은 창의력과 실력을 겨루는 무대에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며 의미 있는 경연을 펼쳤다.

.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본선)에서 고양시 청소년 밴드가 연주를 하고 있다.
.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본선)에서 고양시 청소년 밴드가 연주를 하고 있다.

대회 결과, 대상(경기도지사상) 5점,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2점, 우수상(경기도지사상) 3점, 장려상 10점을 수상하며, 고양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과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밴드와 무용, 보컬, 농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고양시 청소년들의 폭넓은 예술 역량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황세연 토당청소년수련관장은 “경기도청소년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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