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리스타트 잡페어서 공연

[고양신문] 고양실버인력뱅크 한마음합창단이 지난 25일과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5 리스타트 잡페어’ 무대 프로그램에 참여해 시니어 세대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노래로 전했다.

 고양실버인력뱅크 한마음합창단이 ‘2025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여해 열정과 도전정신을 노래로 전했다.
 고양실버인력뱅크 한마음합창단이 ‘2025 리스타트 잡페어’에 참여해 열정과 도전정신을 노래로 전했다.

‘리스타트 잡페어’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대표 취업 박람회로,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영 올드(Young Old)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를 위한 종합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업채용관, 영올드관, K-테크관, 창업관, 현장 매칭센터, AI 모의면접 등 다양한 채용·상담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한마음합창단은 무대 프로그램 가운데 ‘영올드 시니어 합창 공연’에 참여해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광화문 광장에서 울려 퍼진 합창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공감의 시간을 만들었다.

고양실버인력뱅크 관계자는 “한마음합창단이 이번 박람회 무대에 서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시니어들의 재능을 널리 알리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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