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복선)은 지난 29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에게 명절선물 꾸러미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명절선물 키트 제공에는 향동 지역 상가 ‘푸른달열엿새 베이커리(대표 정승민)’가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베이커리 세트 212개를 후원해 긴 명절 연휴 동안 풍성한 먹거리들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푸른달열엿새 베이커리’는 주 1회 복지관에 빵을 후원해 저소득 지역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해 아낌없는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정승민 대표는 “명절을 맞이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서 기쁘다.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복선 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상가의 소중하고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저소득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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