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사업본부장 김영배)는 지난 29일 레스케미(대표 정경)와 함께 국립암센터에서 치료 중인 아동에게 기초화장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장, 이근석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 정경 레스케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레스케미와 국립암센터에서 치료 중인 아동에게 기초화장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레스케미와 국립암센터에서 치료 중인 아동에게 기초화장품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

레스케미가 지원하는 기초화장품은 암 투병 환자들이 민감한 피부로 인해 겪는 어려움에 주목해, 인공화학 성분을 최소화하고 99% 자연 유래 추출물을 활용한 바디로션이다. 이번 지원은 치료 과정에서 피부가 약해진 아동들의 피부장벽 회복을 돕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경 레스케미 대표는 “치료 과정에서 피부가 약해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레스케미의 방향성에 따라, 아동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근석 국립암센터 부속병원장은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치료 과정에 힘이 되고, 건강 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장은 “소중한 나눔에 함께해 주신 레스케미와 국립암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2사업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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