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이용주 홍보대사로 위촉

[고양신문]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28일 ‘사랑보듬미×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함께 트로트 가수 이용주를 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사랑의 쌀과 김치 나눔’은 고양시 내 다양한 후원 기관과 복지관 회원, 어린이집 원아 등이 함께 참여해 마련된 행사로, 겨울철 소외된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르신 300명에게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가수 이용주가 특별 초청되어 즐거움을 선사하고 홍보대사가 되어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가수 이용주는 특별 무대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홍보대사로 위촉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이용주가 특별 초청되어 회원들을 위해 따뜻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하기 위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용주는 2011년 ‘청춘아’로 데뷔해 다수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KBS 가요무대와 아침마당, MBN 보이스킹 등 다양한 방송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꽃분이’, ‘간다간다 나는 남자다’ 등 진정성 있는 노래와 따뜻한 인간미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용주 홍보대사는 “복지관의 다양한 활동을 널리 알리고, 회원들이 더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하신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코스트코코리아 일산점, 덕양구청직장어린이집, 명지병원 해븐앤어스, 시립덕양어린이집, 원흥탑치과, 일산광림교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화은교회에 감사드린다. 이용주 홍보대사와 함께 사람중심·도전·신뢰·소통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하고, 세대가 어울리는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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