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일산충신교회(위임목사 구영철)는 3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영아부와 유치부가 직접 준비한 과일과 채소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일산충신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일산충신교회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구영철 위임목사는 “일산충신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이웃을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회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백미경 문촌9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일산충신교회 구영철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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