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봉사를 마치고 짜장면으로 점심 먹은 후 단체사진을 촬영한 봉사원들
연탄봉사를 마치고 짜장면으로 점심 먹은 후 단체사진을 촬영한 봉사원들

[고양신문] 입동을 앞둔 지난 5일, 고양미래정책시민포럼(회장 정세창)은 덕양구 화전동에 위치한 ‘기쁨터’(대표 김영근)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봉사에는 정세창 고양미래정책포럼 회장을 비롯해 양광선 환경운동본부 총재, 임경택 농촌지도자 총무, 고낙진 해병대전우회장, 임채선 화전의용소방대 대장, 유광호 현천구판장 대표 그리고 조용술 국민의힘 덕양을 당협위원장, 고부미ㆍ이영훈ㆍ장예선ㆍ원종범 시의원과 고종국ㆍ강주내 전 시의원들까지 참여했다. 

줄지어 연탄을 나르는 모습
줄지어 연탄을 나르는 모습

지체장애인을 위한 공간인 기쁨터의 김영근 대표는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내려가고 있는 때 연탄을 공급해주시니 너무나 든든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조용술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은 “봉사하기에 너무나 날씨가 좋다”며 봉사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연탄을 기부한 고양미래정책시민포럼의 정세창 회장은 “겨울철 연탄이 광에 가득했을 때의 넉넉해지는 마음을 경험으로 안다”며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봉사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 한장.
봉사 시작에 앞서 기념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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