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업계획 간담회 개최
[고양신문] 고양축산농협(조합장 유완식)은 지난 7일 일산동구 고봉동 축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사업계획 간담회’를 열고, 조합의 내년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원과 대의원, 임직원 등 85명이 참석했으며, 어려운 양축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의 실익 증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축산업 발전을 위한 자금 운용 방향, 실질적인 지원 방안, 수지예산 계획 등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조합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계획을 함께 모색했다.
유완식 조합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운영 활성화를 위해 2차 이사회에서 이사들과 더욱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라며, “고양축산농협이라는 튼튼한 배가 건실히 순항할 수 있도록 함께 노를 저어주신 조합원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양축산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의 목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축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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