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고 2학년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전달
[고양신문] 농협대학교(총장 손병환) 운영 '고양 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 교육생인 고양고 2학년 학생들은 지난 6일 실습장과 스마트팜에서 직접 키운 무와 유럽형 상추 나눔을 했다.
고양 스마트팜 창업준비농장은 고양시 교육발전 특구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나눔한 무는 9월 11일에 종자 파종했고, 유럽형상추(크리스피넷·이자벨)는 학기 중 종자파종 후 모종을 키우고 농협대 내 고양 스마트팜 시설에서 증식해 재배한 채소다. 무는 90개, 상추는 각각 40개 총 80포기를 수확해서 덕양노인종합복지관으로 바로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상열 산학협력단 단장, 이주원 계장, 김흥기 농장장을 비롯해 방선영 고양시 평생교육과 교육발전특구팀 주무관, 권진영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장학사, 박희영 덕양노인종합사회복지관 주임(사회복지사), 고양고 2학년 오후반 학생이 참석했다.
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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