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지난 20일 고양시와 카카오같이가치, 고양ROTC봉사단의 지원으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우리동네 김장하는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단체의 지원으로 '우리동네 김장하는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단체의 지원으로 '우리동네 김장하는 날'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467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ROTC봉사단과 설린이웃봉사단, 우림복지재단봉사단, 일산3동새마을부녀회, 일산3동통장협의회, 일산문촌7LH주거행복지원센터, 주엽2동새마을부녀회, 주엽2동통장협의회, 파란나비봉사단, 해피일산, 개인봉사자 등 10개 봉사단체의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김치를 하는 봉사자들.
김장김치를 하는 봉사자들.

이미라 주엽2동 통장협의회장은 “김장김치를 버무리는 손길과 전달하는 손길 모두에 훈훈함이 가득한 현장이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지만 이 김장김치가 온정의 마음을 나누는 매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참된 복지 실천에 함께 하겠다”는 참여소감을 전했다. 

윤영 관장은 “오늘을 위해 함께 해주신 봉사자님, 후원자님들 덕분에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를 전할 수 있었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과 협력해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단원과 관계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봉사단원과 관계자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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