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이 웃으면 김영식 의원도 웃는다』 출간
[고양신문] 제9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김영식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5일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고양시민이 웃으면 김영식 의원도 웃는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영식 의원은 고양시의회 4선 현역 의원으로, 제9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의장,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 의장, 경기도 북부시군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고양 능곡 출신의 지역 토박이 정치인이다.
고양시민인 이사야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13·14대 국회의원을 지낸 홍기훈 전 의원, 조용술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 정문식 전 도의원, 이택수 도의원, 길종성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중앙회장, 우영택 고양시의회 전 부의장, 장예선·원종범·고부미 시의원, 강주내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출판기념회 직전에는 김덕배 전 국회의원, 권순영 전 국민의힘 고양갑 당협위원장도 김영식 의원과 인사를 나누고 다른 일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또한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인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 3선의 송석준 국회의원(이천), 역시 3선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양주·연천)이 이번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보내왔다. 홍기훈 전 의원, 조용술 국민의힘 고양을 당협위원장은 이날 출판기념회 자리에서 직접 축사를 했고,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답협위원장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김영식 의원은 “25년 동안 정치를 하면서 제 책무를 다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 제가 이번에 낸 책에는 저의 성장배경, 정치인으로서 걸었던 길, 그리고 앞으로의 다짐을 담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삼 전 대통령, 홍사덕 전 국회의원, 홍기훈 전 국회의원, 김덕배 전 국회의원을 거론하며 “제가 정치의 길을 걸으면서 느낀 참 고마운 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2부에서는 사회자인 이사야씨와 김영식 의원의 대담 형식의 허심탄회한 북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영식 의원은 “낙선했을 때 방문판매, 빌딩근무, 보험영업 등으로 생계를 꾸려나간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생활비 마련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정치의 길을 걷는 데 도와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