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을 위한 활동주력

과격한 논객, 강준만 교수의 ‘인물과 사상’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이 일산에도 만들어졌다.

인사모 일산모임은 지난 6월 첫모임을 가졌으며 오는 8월 25일 마두동 송탄부대찌게에서 그 세 번째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버스일터의 안건모, 에이스텔 이사 김홍열씨, 정형외과 전문의 김태완씨 등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일산 인사모는 현재 1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당분간은 뜻을 같이하는 이들을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
모임의 골격을 갖추는 대로 안티조선 운동과 언론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직 구체적인 임원진이 갖춰지지 않았지만 임시 대표를 맡고 있는 김홍열 씨는 예전 한진 해운 노조위원장 출신으로 고양시민들이 안티조선 운동에 대한 홍보물 한 장이라도 받아보게 해야한다며 모임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언론개혁에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은 누구나 동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문의는 011-9077-4257 / hykim@acetel.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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