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관·단체 봉사자 직접 조리해 가정 방문
기업·공공기관도 식재료·온누리상품권 후원

[고양신문]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영)은 추석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 내 만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310세대를 찾아 명절 음식과 안부를 전하는 ‘우리동네 행복 나눔 情(정)’을 펼쳤다.

나눔에는 대화동 통장협의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고양특례시회 여성회, 일산호수로타리클럽, 주엽2동 새마을부녀회, 주엽2동 통장협의회, 주택관리공단 문촌7주거행복지원센터가 참여했다.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우리동네 행복 나눔 情(정)’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전할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정성껏 포장했다. 이후 각 가정을 찾아 음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피며 추석 인사를 나눴다.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이웃의 관심과 정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도 힘을 보탰다. ㈜미래푸드시스템은 음식 마련에 필요한 식재료 일부를 지원했고,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는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다. 지역 기관과 단체, 기업이 역할을 나누면서 310세대에 명절 음식과 이웃의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음식을 만드는 봉사자들.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음식을 만드는 봉사자들.

이재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고양특례시회 여성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과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반갑게 맞아주신 어르신들의 미소가 오히려 우리에게 더 큰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윤영 관장은 “여러 기관과 단체가 각자의 자리에서 힘을 보태주신 덕분에 310세대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뵐 수 있었다. 명절뿐 아니라 평소에도 어르신들이 지역의 관심과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관·단체와 꾸준히 협력하며 곁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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