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호수 청소년 예술단’ 자선공연 성황
“불우이웃돕기 위한 자선공연 계속”
이날 공연은 개그맨 유빈 사회로 1부 공식행사와 2, 3부 어린이들의 자선공연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예술단 공연엔 어린이 댄스팀과 중창단 등이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특히 홀트학교 풍물놀이패 ‘우리랑’이 펼친 영남 사물놀이는 많은 박수를 받았다.
2003년 창립한 이 청소년 예술단은 어린이 댄스팀 중창팀 고등학교 락밴드팀 중학교 마술팀 등으로 구성돼 회원들의 성금과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결식아동돕기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한 자선모금공연과 지역의 기념행사에 많이 참여하는 이 단체의 수익금은 전액 기부금으로 쓰인다. 단장 김성태씨는 “앞으로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6일에는 ‘소년소녀 결손가정돕기’를 위한 모금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811-0750
유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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