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식도락동호회(cafe.daum.net/koyangfood)가 25일 3, 40대만의 일명 ‘번개’모임을 갖는다.

풍동 연탄갈비집에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날 모임은 고식동 회원들 중 주민등록증의 출생년도가 72년 이후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함께 모여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고식동은 고양시에서 맛과 음식점에 관심있는 이들이 모인 인터넷 동호회로 현재 회원이 500명을 넘어섰다. 20대 회원들을 위한 모임도 곧 열릴 예정이라고. 자세한 문의는 시샵을 맡고 있는 문상빈씨(011-9760-3690)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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