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체소개 단체명: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센터 고양지부 주 소: 고양시 일산구 일산 4동 1237-8 연락처: 915-3712 / 홈피 goyvol.wo.to2. 주요연혁 -. 1998. 10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센터 고양지부 승인 -. 1998. 12 제1대 지부장 허영 취임(신일정조산업고 교감) -. 2001. 07 제2대 지부장 김형철 취임(언약교회 담임목사) -. 2003. 08 제1회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운영(1-3기: 총152명) -. 2004. 05 자원봉사 동아리 "어깨동무" 창단(총105명) -. 2004. 12 사회봉사명령 교육실시(3명) -. 2005. 01 (사)장애인부모회 장애아동 학습보조 및 봉사활동3. 주요활동 -.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운영(총 4 회 실시: 총874명) -. 재가 장애인 방문 컴퓨터 교육 실시 -. 각 학교 자원봉사 소양교육 실시 -.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어깨동무" 운영 -. 청소년 자원봉사 지도자 양성 -. 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 교육 실시 -. 공명선거 및 나라사랑 "독도 지킴이" 등 각종 캠페인 참여4. 단체안내 출동! 청소년 자원봉사대.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어느곳이든 달려간다.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센터 고양지부에 그들이 다 모여 있다. 청소년이라고 가볍게 볼일이 아니다. 그들이 지금까지 해온 것을 보면 어른들이 부끄러워 할 정도이다. 고양시에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들에 의한,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지킴이 대원들이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다. 공명선거 캠페인, 정지선 지키기 교통 캠페인, 나라사랑 '독도지킴이" 캠페인, 고봉산 살리기 캠페인, 등 각종 캠페인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가함은 물론. 장애 청소년 돕기, 장애인 초청 행사 도우미, 장애인 청소년들과 함게 뮤지컬 관람하기, 등은 기본이라고 한다. 특히 2004년 5월에 창단된 "어깨동무" 자원봉사 동아리는 소망팀과 사랑팀으로 나누어 활동을 하고 있는데 소망팀은 울타리 공동체 문화체험, 자폐아동 활동 보조, 등에 봉사를 하고, 사랑팀은 소년소녀 가장과 친구 되기, 독거 노인 방문 및 위로, 등에 봉사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한 "함께해요 이웃사랑 공모전"에서 12명(어깨동무)이 '금상'을 수상했고, 한국 중등교육 연합회에서 주최한 전국 중, 고생 자원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많은 수상 경력이 있지만 무엇보다 보람있었던 것은 제7회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동아리부문 경기도 지사상(정새암 외 49명)을 수상했을때라고 대원들은 말한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봉사의 손길을 내밀때면 더러운 곳도 더이상 더럽지 않고, 아픈곳도 더이상 아프지 않게 되는 마법의 손길이 된다. 어린 청소년들부터 고등학교 형들까지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이웃사랑 실천 운동의 작은 외침들이 고요한 호수가에 퍼지는 물결처럼 어느새 고양시 곳곳에서 울려퍼지기 시작했다. 이들을 만나면 누구나 외치고 싶어질 것이다. 그들의 소리에 귀귀울여 보자고. 이들의 행동에 눈여겨 보자고. 이들의 작은 세상에 우리함께 동참해서 맑고, 깨끗한 그들만의 세상이 온 세상을 물들게 하자고. 이제 그들의 마음이 깨어질까 염려하지 말고, 더불어 부둥켜 안고 마음껏 소리치게 하자고. 그리하여 우리 모두 활기차게 살아가자고 말이다. 고양 시민이여! 청소년이여! 5. 회장 인터뷰 청소년 자원봉사의 전도사, 언제나 청소년들에 꿈과 희망을 주는 피터팬 같은 이가 바로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센터 고양지부 김형철(일산4동)지부장이다. 김지부장이 청소년들과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게 된데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1990년도 우연한 기회에 보성여자 고등학교, 경신고등학교 교목을 맡으면서 점점 잃어가는 청소년들의 순수한 영혼을 지켜보면서 신학교 보다는 청소년을 위한 사역이 일생의 목표가 되었다고 한다. 김지부장은 "1999년도 고양시로 오기전 약 6개월 동안 양주군에 있는 장애인 시설(요셉의 집)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 때의 경험을 되살려 청소년 장애인들의 학습 보조, 친구 되어주기, 등에 매주 10여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런 김지부장에게도 한가지 고민이 있다. "고양시에 청소년단체들이 많이 있는데 아직까지 서로 정보교환이 안 되고 있다.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프로그램은 물론 봉사 대상이나 지역 등이 겹치지 않고 골고루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다. 아직도 소외된 청소년이 고양시 곳곳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한다. 그리고 김지부장이 청소년들 앞에 설때면 항상 다짐하는 것이 있다. 바로 "청소년 자원봉사는 학습의 연장이어야 한다."는 것과 "반드시 지도교사가 솔선수범 해야만 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비가 오는날 같이 비를 맞으며 청소할 줄 아는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청소년과 지도교사가 한마음이 되었을때 청소년들은 공동체 의식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공동체 의식이야말로 청소년기에 배워야할 가장 중요한 학습이다."는 것이 지금까지 잊지 않고 지켜온 김지부장의 신념이자 행동철학이다. 그리고 김지부장은 "앞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의 방향을 가정봉사로 확대, 전환해야 한다. 이웃사랑도 중요하지만 가족사랑은 더 중요하다. 부모에 대한 효도를 봉사의 마음으로 실천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봉사의 마음으로 실천하는 것 부터 시작하여 이웃사랑에 까지 나아 한다. 부모형제를 외면한채 남을 위한다는 것은 진정한 봉사정신이라고 보기 어렵다. 참된 봉사의 교육은 가정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그는 머지 않아 '청소년 가족봉사단'을 발족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러한 김지부장의 소신이 고양시에 작은 씨앗이 되어 모든 가정에 행복의 새싹이 다시금 되살아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