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생활안전과(과장 김성섭)의 직원 6명과 시민명예경찰대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경찰학교 3기 회장 이은우 외 졸업생 4명은 최근 고양시 용두동에 있는 ‘운하리 노인정’을 방문해 각종 생활용품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할머니들과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직원들은 자리를 같이 한 주민들에게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아파트 강·절도 사건과 심야시간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 등을 사례로 들며 ‘함께하는 범죄예방 교실’ 시간을 가졌다.

김성섭 과장은 “시민들의 도움 없이는 범죄를 예방하거나 검거 할 수 없다’며 집 주변에서 서성이거나 수상한 사람이라 생각되면 112로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