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5분 자유발언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송포동·덕이동·가좌동)
062B번 운행 확대 및 버스노선 개편 반영 촉구
똑버스·이음택시 등 수요응답형 교통 대안 제안
[고양신문]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국민의힘, 송포동·덕이동·가좌동)은 20일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GTX-A 개통 이후에도 계속되는 송포·덕이·가좌 지역의 역 접근 불편을 지적하고 고양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16분이면 이동하지만, 집에서 역까지 가는 길에 불편을 겪는다면 주민들이 GTX의 편리함을 온전히 누리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3월 가좌마을 주민 간담회를 계기로 062B번 버스가 평일 온종일과 주말 운행으로 확대된 성과를 짚은 뒤,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대화마을 5·6단지 킨텍스역 직결 노선 신설 또는 N007번 경유 조정 △운행 차질을 겪는 062A번·056번의 원인 파악 및 정상화 △가좌동, 송포동, 구산동 등 외곽 교통소외지역에 대한 별도 대책 마련 등 3가지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민선 9기 주요 공약인 '출퇴근 30분 단축'을 위한 버스노선 전면 개편 과정에서 송포·덕이·가좌 지역을 세심히 살필 것을 당부했다. 노선 조정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곳은 '똑버스'와 '이음택시' 등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적극 활용하고, 승용차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학생의 이동 여건 우선 점검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송포·덕이·가좌 주민들이 집앞 정류장에서부터 GTX의 편리함을 누리고 더 이상 '섬'처럼 고립되지 않아야 한다"며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인 제도 마련에 책임 있게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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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기자
rowun2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