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신문]  호수공원과 한강, 북한산을 한나절에 걷는 2017 고양바람누리길 걷기축제가 3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시걷기연맹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고양바람누리길 걷기축제는 호수공원을 한바퀴 도는 5km 코스와 행주산성을 거쳐 창릉천을 따라 북한산까지 이어 걷는 30km 코스로 진행됐다.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속에 펼쳐진 걷기축제 장면을 항공촬영 전문 스튜디오 ‘무비마니(대표 노원석)’의 도움을 받아 드론 카메라로 포착했다.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출정식을 마친 5km 코스 참가자들이 한울광장 앞 석계산을 돌아가고 있다. <사진제공=무비마니>
두 개의 커다란 원을 그리며 나란히 이어진 장미원과 초화원. <사진제공=무비마니>
하늘에서 본 호수공원. 푸른 호수와 오색단풍의 어울림이 아름답다. <사진제공=무비마니>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30km 코스 참가자들이 데크를 따라 주차장으로 오르고 있다. <사진제공=무비마니>
행주산성역사공원 주차장에서 덕양산 행주산성역사누리길 진입로를 향해 걷고 있는 일행. <사진제공=무비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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