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세계도시포럼’ 성공 개최 위해 협력하기로

2023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 = 고양시]
2023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 = 고양시]

[고양신문] 고양시와 동국대(총장 윤재웅), 중부대(총장 이정열), 한국항공대(총장 허희영),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김찬호)가 8일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에서 ‘2023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도시포럼의 성공 개최와 포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 그리고 최고의 연구시설을 갖춘 각 대학과 도시계획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맺게 됐다.

2023 세계도시포럼은 ‘대전환 시대, 미래를 위한 도시혁신’을 주제로 10월 30일~31일 이틀간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세계도시포럼에 참여할 국내외 관계 전문가 추천 및 섭외 △세계도시포럼에 대한 국내외 홍보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인적·물적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정열 중부대 총장은 “상호 협업체계의 구축으로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하는데에도 대학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에 올해 개최되는 세계도시포럼이 그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로운 길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과 함께 글로벌 도시로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중부대학교]

 

저작권자 © 고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