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속 세균관리의 보편화 방안과
교육과정 반영 모색 토론도 진행

[사진 = 닥스메디 오랄바이옴]

[고양신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기업 ㈜닥스메디 오랄바이옴이 10일 닥스메디 빌딩 대강의장에서 '사과나무의료재단과 닥스메디가 함께하는 교수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과나무치과병원과 닥스메디 오랄바이옴이 함께해 치위생 교과과정 교수를 대상으로 임상치과 현장의 최신 구강 유해균 검사와 입속 세균관리에 대한 양질의 강의가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닥스메디 기업부설연구소 박도영 박사의 ‘구강 유해균의 정량적인 검사 방법과 원리’를 시작으로, 사과나무의료재단 박진아 센터장이 ‘치과위생사의 입속 세균관리 검사와 이를 적용한 입속 세균 리모델링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닥스메디 오랄바이옴 심은주 팀장은 ‘치과위생사가 만들어가는 구강용품의 기준’이라는 주제로 구강 세균을 관리하는 구강용품 처방의 차별화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참여자들이 입속 세균관리의 보편화 방안과 교육과정 반영 모색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며 강연자와 참여자가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닥스메디 관계자는 “구강 위생 관리의 중요성과 그 중심에는 치과위생사가 있다. 이번 세미나는 치위생학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치과계 현장의 현안과 소리를 전달하는 좋은 선례가 됐다”며 “매우 실용적인 세미나였다는 평가를 받아 참여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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