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신도농협
[고양신문] 신도농협 조합장 선거는 김한모 현 조합장과 홍성규 전 상무의 2파전으로 예상되고 있다. 3선에 도전하는 김한모 현 조합장은 향후 창릉신도시 조성에 맞추어 조합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비전을 내세운다. 김 조합장은 ”3만8000가구가 입주하는 창릉신도시 내로 로컬푸드점과 지점을 확장하는 것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맞선 홍성규 전 상무는 용두·동산·지축·대덕지점에서 지점장 경험을 쌓은 실무형이다. 홍 전 상무는 “그동안의 구태의연한 방식과 구조를 바꾸어 시장변화에 대응하면서 사업영역을 넓혀 수익성을 제고하겠다”며 “조합원을 위해 농협이 해야 할 일을 하는 그런 농협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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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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