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일산농협

[고양신문]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일산농협 조합장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김진의 조합장의 아성에 정재훈 전 상무가 도전장을 내미는 형국이다. 조합장으로 재임했던 지난 8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김진의 조합장은 전국농협 로컬푸드직매장협의회 회장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 경영활성화를 통해 순이익을 증대시키고 배당금과 환원사업을 확충하겠다”는 의욕을 내비쳤다. 

이에 도전하는 정재훈 전 상무는 일산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농촌지도자 고양시협의회 일산지구회 감사 등을 맡으며 지역사회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정재훈 전 상무는 “일산농협이 좀 더 투명한 경영과 개혁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왔다. 편 가르기 없이 직원과, 조합원들과 소통을 하는 조합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나다 순)  

김진의 예비후보
김진의 예비후보
정재훈 예비후보
정재훈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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