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화훼문화 활성화
‘공공예술 프로젝트’ 기대 사업
[고양신문] 농협은행 고양시지부, CJ라이브시티,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6개 기업이 24일 고양국제꽃박람회 ‘공공예술 프로젝트’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기탁했다. 기탁 목적은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기업이 함께 고양특례시 화훼문화를 활성화하고 고양시민 문화 생활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 ‘공공예술 프로젝트’ 사업을 후원하기 위함이다.
기탁 금액은 총 2억7000만원으로 고양시 기부심사위원회 심의(안)을 거쳐 사업주체인 (재)고양국제꽃박람회로 전달된다. 기탁금 세부내용은 농협은행 고양시지부(지부장 오영석) 9000만원, ㈜태건비에프(대표 김만석) 5000만원, ㈜씨제이라이브시티(대표 김진국) 3000만원, ㈜원마운트(회장 배병복) 2000만원, ㈜디와이디(회장 이일준) 2000만원, ㈜코스모전기(대표 이상헌) 2000만원, ㈜포스콤(대표 박종래) 2000만원, ㈜루트로닉(대표 류재훈) 2000만원이다.
기업인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올해 공공예술 프로젝트는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최정화 작가가 주도하며, 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세계에 대한 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전하게 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올해가 16번째 꽃박람회다. 기업들의 후원 덕분에 더 멋진 꽃박람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후 꽃박람회 조경아 화훼산업팀장도 이날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후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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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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