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ㆍ한국사회복지협 공동 주관 인정제
경기북부 병원 유일 선정, 유수 기업ㆍ기관과 나란히
시민대상 몸공부ㆍ 건강넷강좌ㆍ경로당마을숲 등 펼쳐
"20년 헌신 공인, 지역과 상생하는 의료 주도할 것"

[고양신문]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이사장 김혜성)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경기북부 지역 병원으로는 유일하게 A+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5일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사과나무의료재단 노미화 이사(오른쪽)가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과 함께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사과나무의료재단 노미화 이사(오른쪽)가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과 함께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엄격한 글로벌 기준... ESG 경영 모범사례 공인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특히 이 인증제는 ISO 26000, UN SDGs, GRI Standard 등 글로벌 사회적 책임 및 지속가능경영 기준을 근간으로 지표를 설계했으며, 3개 영역(ESG), 7개 분야, 19개 지표에 걸쳐 매우 까다로운 심사가 진행된다. 

이처럼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총 706개 인증 기관 중 중앙 공공기관, 대기업, 지방 공공기관 등 대규모 기관이 약 72%를 차지한다. 이는 인증 기관 대다수가 체계적 경영 시스템과 높은 투명성을 갖췄음을 의미하며, 심사 난도가 매우 높았음을 방증한다.

고양시에서는 이 엄격한 인증을 단 5개 기관만이 받았고, 그중 경기북부 지역을 통틀어 인증에 성공한 의료기관은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유일하다. 이는 재단이 국내 유수 기업 및 기관들과 동등한 수준의 ESG 경영 모범 사례로 공인받았음을 입증하는 결과다.

'2025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장에서, 노미화 의료법인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가 인증기관 명단에 재단이 올라온 것을 보며 자랑스러운 포즈로 인증제 획득의 기쁨을 알리고 있다.
'2025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장에서, 노미화 의료법인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가 인증기관 명단에 재단이 올라온 것을 보며 자랑스러운 포즈로 인증제 획득의 기쁨을 알리고 있다.

노미화 이사 "20년 헌신에 대한 감동적인 공인"
노미화 사과나무의료재단 사과나무치과병원 이사는 이번 인증 획득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그동안 주변에서 '돈이 안 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왜 이렇게 많이 하느냐'는 질문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이번 인정제 최고 등급 획득은, 20년 이상 꾸준히 기울여온 노력과 헌신이 비로소 객관적으로 공인받았다는 감동을 느낍니다."

노 이사는 이번 인정제 선발 배경과 관련해, 재단이 '치료보다 예방, 약보다 생활 습관'이라는 철학으로 고양시민들과 지속적으로 해온 활동이 뒷받침됐다고 밝혔다. △건강한 음식, 운동, 약에 대한 지식을 공부하고 체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몸 공부방' △개인의 면역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 '건강넷' 월례 강좌 △고양시 여러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경로당 마을 숲' 프로그램 등이 그것이다.

노 이사는 이번 인정 획득이 "앞으로의 의료나 건강을 주도하는 기업이 나아갈 길이 이런 게 아닐까라는 확인을 받는 것"이라며, 재단의 모범적 경영 체계가 최고 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수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내년에는 장애인 돌봄 사업 등 사회(S) 영역을 더욱 확장해 다음 목표인 최상위 등급인 S등급에 도전하겠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의료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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