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선 개선 과제 ‘주차 공간 확보’
후곡16·9·강선1·문촌3 통합 추진

[고양신문] 일산신도시 통합재건축을 추진 중인 아파트 주민들이 재건축을 통해 가장 먼저 개선해야 할 과제로 ‘주차 공간 확보’를 꼽았다. 이는 통합재건축 사업장인 ‘일산 아이비블럭(후곡16·9, 강선1, 문촌3 단지)’ 주민 120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나타났다.
일산 아이비블럭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22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1차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성된 지 30년이 지난 1기 신도시의 고질적인 주차난이 설문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2일 일산새중앙교회에서 열린 일산 아이비블럭 통합재건축 주민설명회에서 추진위 관계자들이 단상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추진준비위원회 제공.
지난 22일 일산새중앙교회에서 열린 일산 아이비블럭 통합재건축 주민설명회에서 추진위 관계자들이 단상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추진준비위원회 제공.

신축 아파트에서 세대당 몇 대의 주차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9.88%(479명)가 ‘2대’라고 답했다. 이어 ‘1.5대(30.47%)’ ‘1.8대(16.74%)’ 순이었으며 ‘1대’를 선택한 비율은 9.08%에 불과했다. 아울러 참여주민 1201명 중 90.51%인 1087명은 현재 추진 중인 통합재건축에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대 의견은 3.08%(37명)에 그쳤다.
추진위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확인된 높은 동의율과 주민 결속력을 바탕으로, 향후 고양시의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일정에 맞춰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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