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배정으로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고양일고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전세 버스 운영을 통해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그러나 공립학교는 법적으로 통학버스를 운영할 수 없어 통학버스 운영에 따른 비용을 학교가 분담할 수 없어 학부모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양동 248-1번지에 위치한 고양일고는 올해 개교한 신설학교로 공립·일반계 고등학교로 8학
경주 김씨가 경은부원군 재궁에 대해 고양시 문화재 지정을 요청했다.지난 2일 경주 김씨 공호공파 대자동 종중과 고양시 문화예술과에 따르면 종중에서는 경은부원군 재궁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한 자료를 첨부한 고양시 문화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본지 917호 5면 참고)이 신청서에서 경주 김씨 공호공파 대자동 종중은 경은부원군 재궁이 300여년 전에 건설된
고양시 양도세 감면폭 50%에서 60%로 확대모델하우스 방문객이 평소의 2∼3배 수준으로 늘어정부의 세제 지원책을 등에 업은 고양시의 미분양 아파트 시장이 뜨거울 전망이다. 앞으로 1년간 고양시 등 과밀억제권역의 미분양, 신축주택을 사는 사람이 5년 안에 이 집을 팔면 양도소득세가 60% 감면된다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 기회재정위원회에 의해
사진글 - 안곡고안곡고등학교 풍물 동아리가 입학식에서 2학년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안곡고등학교(교장 한상익)가 신입생들을 위한 색다른 입학식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일 안곡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제2회 입학식이 열렸다. 지난 해 개교한 안곡고등학교는 작년에 1회 입학생을 맞이했다. 이번 안곡고의 입학식은 학교장의 인사말과 교사
참다운 경제회생을 제안하며김백호(선도원, 단일문화원 원장) 환란의 주범은 누구인가? 지난 IMF 때 전문가들은 돈이 고갈되어 가정과 회사가 무너지고 나라살림마저 위기에 처했다는 진단을 하였다. 그런데 그때 할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다시 찾아 온 것이 이번의 금융위기이다. 이번의 금융위기로 인해 지구촌에 무너지는 가정과 회사가 다수일 것이고 각국의 경제는
독립지사 이가순 선생, 올해의 자랑스런 고양인으로 선정 한강 범람하던 능곡땅 수로 정비에 온힘 사진 : 이가순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회장 이은만)는 이가순 선생(1867-1943)을 ‘2009 올해의 자랑스런 고양인’에 선정했다. ‘올해의 자랑스런 고양인’ 선정사업은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가 고양이 배출한 역사적 인물을 고양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실함 바탕으로 단체간 관계형성에 힘쓸 터 제13대 고양시 여성단체협의회 한광순 신임회장 취임사진 : 한광순사진설명 : 한광순 고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임회장이 깃발을 힘차게 흔들고 있다. 깃발 뒤에는 조명옥 전회장. 고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이·취임식이 지난 27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영선 국회의원,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 윤용
고양시가 그 동안 각 종목별로 진행되던 시장기 대회를 올해부터는 통합대회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달 26일 고양시 체육·생활체육협의회에 따르면 ‘2009 고양시장기(배) 통합대회’는 오는 4월 4일부터 19일까지 보름 동안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 구장,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경기장 등에서 펼쳐진다.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전이 되는 셈이다.
고양시청 소속의 김영준 선수(테니스)가 실업마스터스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올해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김영준 선수는 지난 달 14일 경상남도에서 열린 ‘HK후경 CASALI 한국실업마스터스 테니스대회’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비중 있는 대회에서의 올해 첫 우승이라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결승 상대는 강병국(현대해상)선수였지만 김영준
사진글 - 제2자유로주공이 제2자유로를 건설하면서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땅에도 공사를 진행한 구산동의 한 토지주공이 제2자유로를 건설하면서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토지까지 공사를 진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지난 26일 법곶동 구산동 일부 토지주들과 주민들에 따르면 주공은 구산동 1145번지의 토지와 법곶동 1456번지의 토지에 대해 최근 제2자유로 건설을 위한
사진글-박찬길박찬길 마두지구대 경사는 자신이 돕고 있는 아이들 이야기만 나오면 밝게 웃는다.어려운 경제를 다 함께 극복하기 위해 신규 채용 직원들의 연봉을 줄여 일자리를 나누겠다고 한다. 사회는 날로 험악해지면서 강력 범죄들이 끊이지 않는다.그럼에도 우리가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이유는 주위에 ‘희망의 빛’이 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보다 남
청주 이씨는 고려와 조선 건국의 공신들이다. 시조인 이능희는 고려 개국의 공신으로 벽상삼한삼중대광(고려의 최고 품계) 태사 국공에 봉하고 식읍 3000호를 하사 받았다. 그의 12세손이며 파시조인 문도공은 고려 말 고향에서 은둔하고 있던 중 태조 이성계의 부름으로 강계 지역의 관군 만호(지방의 군사령관)에 임명되어 추후 개국원종공신이 된다.고양신문은 고양시
고양여성환경생태안내자 양성 교육 고양여성환경생태안내자 양성 교육은 지역 자연생태에 대한 인식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담당할 자원 활동가를 양성 하는 교육입니다. 지속가능한 생태교육을 위한 ‘고양여성환경생태안내자 - 기초반 및 중급반’을 모집합니다. - 주최 : (사)한국어린이식물연구회- 후원 : 고양시1. 교육특혜 - 고양 지역 자연생태 중심의 현장
지난 17일 토당동의 한 카센터에서는 히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이 날 새벽 6시 45분 경에 화재가 발생해 세차도구 일부가 소실되는 피해가발생했다. 소방서측은 목재선반위에 놓여져 있던 시즈히터가 장시간 과열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2 korea, 화전동 20가구에 매달 쌀 지원 화전동 주민센터(동장 이은덕)는 18일 K2 korea (일산동구 테크노타운 소재 - 대표이사 김문환)와 불우이웃돕기 ‘1사 1동 온정나누기’협약을 18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화전동 관내 불우이웃 가정 20가구는 매달 쌀 10㎏을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어려운 경제여건속에
2007년 6월 28일 창단한 일산여성합창단(단장 이은실)은 성장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 30대에서 5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모인 순수 아마추어 음악 애호가들이지만 1년 남짓이라는 단기간에 완성도 높은 합창실력을 선보인다. “2007년 창단했기 때문에 활동기간이 길지 않지만 짧은 기간에 비해 의욕적이고 왕성한 활동을 하다보니
얼마 전에 9시 뉴스를 봤습니다. 지역 아동센터들이 정부로부터 지원 받는 예산이 적어서 아동들을 줄일 생각을 하고 있다는 참으로 암담한 내용이었습니다. 방과후 학교와 달리 이런 시설들은 학생들이 공부뿐만 아니라 자기 집처럼 보호받고 친구들과 어울려 공부도 하고 정성스럽게 차려진 따뜻한 밥도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지역아동센터들은 처음부터 지역을 위한 봉
자연을 닮은 우리가족을 모집합니다.1.(사)한국어린이식물연구회는 어린이와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생태교육의 전문화, 대중화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 나가고자 합니다. 자연 속에서 생물종으로써의 동등한 지위를 부여 받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보다 겸손하게 자연을 섬기고 지켜내어 미래세대가 보다 큰 자연 속에 살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한 의식 전환과
고양시 자연생태에 대한 인식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담당할 자원 활동가 양성 및 지속가능한 교육으로서 생태교육을 담당할 고양 여성생태안내자를 양성하기 위한 ‘고양여성환경생태안내자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합니다.1. 교육특혜 - 고양시 자연생태를 중심으로 한 현장성 있는 교육 - 생태안내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능력부여와 기회제공 - 고양시 생태안내를 위
순천김씨 판서공 휘 수렴공파 사람들은 1530년 경에 입향하며 성석동 진밭마을 일대에서 뿌리를 내리며 살아왔다. 진밭마을에서도 ‘사당골’에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했던 순천 김씨는 성석초등학교 설립 등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고양신문은 고양시씨족협의회와 함께 집성촌을 찾아 그들의 삶의 모습과 조상의 모습을 엿보고자